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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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경우의 경 ②(Dutiyābhabbaṭṭhānasutta, A6:93)

moksha 2022. 2. 5. 17:42

불가능한 경우의 경 ②(Dutiyābhabbaṭṭhānasutta, A6:93)

 

1. 한 때 세존께서는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여섯 가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여섯 가지란 무엇인가?

 

2. 수행승들이여, 견해를 성취한 사람이 조건지어진 것은 어떠한 것이든 영원한 것으로 여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견해를 성취한 사람이 조건지어진 것은 어떠한 것이든 행복한 것으로 여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견해를 성취한 사람이 조건지어진 것은 어떠한 것이든 실체인 것으로 여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견해를 성취한 사람이 무간업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고, 견해를 성취한 사람이 미신적 의례로 청정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견해를 성취한 사람이 여기의 밖에서() 보시 받을 가치가 있는 것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여섯 가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불가능한 경우의 경이 끝났다.

 

여기의 밖에서(ito bahiddhā) : ‘이교도(외도)에서’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