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1 하늘사람(Devatā-Saṁyutta)

아들과 같은 것은 없음의 경(Natthiputtasutta, S1:13) : 자기와 같이 사랑스러운 것이 없고

moksha 2020. 5. 17. 13:00

아들과 같은 것은 없음의 경(Natthiputtasutta, S1:13)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어떤 하늘사람이 한 쪽에 서서 세존 앞에서 이와 같은 시를 읊었다.

 

2. [하늘사람] “아들과 같이 사랑스러운 것이 없고

   소와 같은 재산이 없으며

   태양과 같은 밝음이 없고,

   바다는 흐름 가운데 으뜸이리.”

 

3. [세존] “자기와 같이 사랑스러운 것이 없고

   곡식과 같은 재산이 없으며

   지혜와 같은 밝음이 없고

   비야말로 흐름 가운데 으뜸이리.”

 

아들과 같은 것은 없음의 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