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같은 것은 없음의 경(Natthiputtasutta, S1:13)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어떤 하늘사람이 한 쪽에 서서 세존 앞에서 이와 같은 시를 읊었다.
2. [하늘사람] “아들과 같이 사랑스러운 것이 없고
소와 같은 재산이 없으며
태양과 같은 밝음이 없고,
바다는 흐름 가운데 으뜸이리.”
3. [세존] “자기와 같이 사랑스러운 것이 없고
곡식과 같은 재산이 없으며
지혜와 같은 밝음이 없고
비야말로 흐름 가운데 으뜸이리.”
아들과 같은 것은 없음의 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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