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정해(正解) 불교학 총정리/제11장 종교학

(3) 도교(道敎)

moksha 2017. 7. 2. 00:20

(3) 도교(道敎)

 

  1)도교(道敎)의 뜻

    ①황제(黃帝)와 노자(老子)를 교조로 삼은 중국의 민족종교로서 종교라기보다 교비(敎匪)에 지나지 않

       는다고 볼 수 있다.

    ②후한(後漢)시대에 장도릉(張道陵)이 세웠다고 전한다.

    ③만년에 장생도(長生道)를 배우고 금단법(金丹法)을 터득한 뒤 곡명산(鵠鳴山)에 들어가 도서(道書)

       24편을 짓고 신자를 모았다.

    ④사람들이 모두 5두(斗)의 쌀을 바쳤기 때문에 오두미도(五斗米道) 또는 미적(米賊)이라고도 불렸다.

    ⑤불로장생을 목적으로 하는 현세 이익적인 자연 종교

       (민간 신앙+도가의 설+무속 신앙+불교)


  2)경전과 제신

    ①도교의 경전을 통틀어서 도장(道藏)이라고 한다.

    ②받드는 신들은 매우 잡다(雜多)할 뿐 아니라 시대에 따라서 새로이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였다.

    ③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제사 지내는 신에는 원시천존(元始天尊) 또는 옥황상제(玉皇上帝)가 있고 이는

        다시 무형천존(無形天尊)・무시천존(無始天尊)・범형천존(梵形天尊)으로 변신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