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심오한 법 2

인연의 경(Nidānasutta, S12:60)

인연의 경(Nidānasutta, S12:60) 1. 한 때 세존께서 꾸루 지방에 있는 까마싸담마라는 꾸루족의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존자 아난다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존자 아난다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3. [아난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세존이시여, 일찍이 없었던 일입니다. 이 연기의 법칙이 얼마나 깊고도 심원한 것인지. 세존이시여, 그렇지만 저에게는 완전히 명백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4. [세존] “아난다여, 그렇지 않다. 아난다여, 그렇지 않다. 아난다여, 이 연기의 법칙은 깊고도 심원하다. 아난다여, 이 법칙을 깨닫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파악하지 못함으로써 뭇..

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 (2) : 깊고, 심오하여, 깨닫기 어렵고, 탁월하고, 사유의 영역을 뛰어넘고, 미묘하고, 현자만이 알 수 있는 가르침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Aggivacchagottasutta, M72) (2) 19. [세존] “밧차여, 그러한 말들이 그대를 의혹에 떨어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