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소멸 3

아난다의 경(Anandasutta, S22:21)

아난다의 경(Anandasutta,S22:21)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아난다는 세존께서 계신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존자 아난다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아난다] “세존이시여,‘소멸, 소멸’이라고 하는데, 세존이시여, 무엇이 소멸하면 소멸이라고 합니까? 3. [세존] 1) “아난다여, 물질은 무상하고 조건지어지고 연기된 것으로 부서지고야 마는 것, 무너지고야 마는 것, 사라지고야 마는 것, 소멸하고야 마는 것이다. 그것이 소멸하면 소멸이라고 한다. 2)아난다여, 느낌은 무상하고 조건지어지고 연기된 것으로 부서지고야 마는 것, 무너지고야 마는 것, 사라지고야 마는 것, 소멸하고야..

Sn5:11 학인 깝빠의 질문에 대한 경(Kappamāṇavapucchā) : 피난처가 열반이고 늙음과 죽음의 소멸이다.

Sn5:11 학인 깝빠의 질문에 대한 경(Kappamāṇavapucchā) 1092. [존자 깝빠] “거센 흐름이 커다란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바다의 한 가운데 있으면서, 늙음과 죽음에 짓눌려 있는 자들에게, 존자여, 섬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그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섬을 제게 보여 ..

Sn5:7 학인 우빠씨바의 질문에 대한 경(Upasīvamāṇavapucchā) : 어떻게 거센 흐름을 건넙니까?

Sn5:7 학인 우빠씨바의 질문에 대한 경(Upasīvamāṇavapucchā) 1069. [존자 우빠씨바] “싸끼야시여, 아무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저는 커다란 거센 흐름을 건널 수 없습니다. 제가 의지해 이 거센 흐름을 건널 수 있도록 의지처를 가르쳐 주십시오. 널리 보는 눈을 지닌 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