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까하빠나 2

[Dhp.147] 기생 시리마 이야기

[Dhp.147] 기생 시리마 이야기 라자가하에 시리마(Sirima)(주)라는 이름을 가진 어여쁜 기생이 있었는데, 그녀는 매일같이 빅쿠가 다른 동료 빅쿠에게 자기는 매일같이 아름답고 음식 솜씨도 좋고 젊고 아리따운 기생으로부터 공양을 받아온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그 빅쿠는 단지 시리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만으로 그녀를 연모하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사랑에 빠진 젊은 빅쿠는 동료 빅쿠와 함께 시리마의 집으로 탁발을 나갔다. 그런데 그날따라 공교롭게도 시리마는 몸이 아파서 직접 공양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빅쿠들에게 대해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는 빅쿠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는 없다면서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 밖에까지 나와 합장으로써 빅쿠들을 맞이했다.  이때 시리마를 처음 본 빅쿠는 ..

소금덩어리의 경(Loṇaphala Sutta, A3:99) : 선업을 강물과 같이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소금덩어리의 경(Loṇaphala Sutta, A3:99) 1.[세존]“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사람은 이러저러한 것에 따라 어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