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가섭존자 3

훈계의 경 ①(Paṭhamavādasutta, S16:6)

훈계의 경 ①(Paṭhamavādasutta, S16:6) 1. 한 때 세존께서 라자가하 시의 벨루 숲에 계셨다. 그 때 존자 마하 깟싸빠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불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은 마하 깟싸빠에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깟싸빠여, 수행들을 가르쳐라. 깟싸빠여, 수행승들에게 법문을 하라. 깟싸빠여, 나나 그대가 수행승들을 가르쳐야 한다. 깟싸빠여, 나나 그대가 수행승들에게 법문을 해야 한다.” 3. [깟싸빠] “세존이시여, 요즈음 수행승들에게는 훈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들에게는 훈계하기 어렵게 만드는 바탕이 있습니다. 그들은 참을성이 없으며 공손하게 가르침을 받지도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