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정해(正解) 불교학 총정리/제10장 불자의 예절과 신행

(3) 나를 낮추는 자세와 행동

moksha 2017. 6. 28. 14:27

(3) 나를 낮추는 자세와 행동

   

   1)차수(叉手)

     ①두 손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공손하게 손가락 부분이 서로 교차되게 마주 잡은 자세

     ②오른손으로 왼손을 잡을 것인가, 왼손으로 오른손을 잡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람마다 편하게 느끼는

        자세를 취한다.

   

  2)합장(合掌)

     ①부처님께 귀의를 뜻하고 우리의 흩어진 마음을 한 곳에 모으는 것이다.

     ②오른손은 부처님의 세계를, 왼손은 중생인 자신을 상징한다.

     ③나와 남이 따로 없이 하나의 진리 위에 합쳐진 동일 생명이라는 무언의 표시이다.

     ④부처님에 대한 우리의 신심과 귀의를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마음의 표현이자 불자의 기본자세이다.

   

3)앉아 있는 자세

     

  ①좌선자세

     ♣결가부좌

     ♣반가부좌

  ②꿇어앉은 자세

     ♣독경, 염불시에는 꿇어앉은 자세가 좋다.

     ♣장시간 지속이 어려운 자세이나 예경, 축원시에 적합한 자세이다.

     ♣꿇어앉을 때에는 양발이 ‘×’로 교차시켜 앉는 것이 보통이다.

  ③장궤(長跪)

     ♣수계(受戒)시의 자세

     ♣무릎부터 머리끝까지 상체가 수직이 되도록 몸을 세우고 두 발 끝으로 수직이 되도록 몸을 세우고

        두 발 끝으로 몸을 버티는 자세이다.

  ④우슬착지(右膝着地)

     오른쪽 무릎을 땅에 붙이고 오른쪽 발끝은 땅을 버티게 하며, 왼쪽무릎을 세우고 왼쪽 무릎을 세우고

     왼쪽 발은 땅을 밟고 있는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