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법당에서의 예절
①어간문을 이용해서는 안 되며 좌우측면으로 난 문을 이용한다.
☞어간문(御間門)
상단의 주좌(主座)를 기준으로 가운데 통로를 어간(御間)이라 하고, 법당의 전면 벽으로 난 가운데 문을 어간문(御間門)이라 한다.
②신발은 마음을 정돈하고 절에 들어왔던 것처럼 벗어 놓은 신을 정돈한다.
(신발코가 밖을 향하도록 가지런히 정돈)
③문을 열 때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연다.
④법당의 왼쪽문으로 들어 갈 때에는 왼쪽 발을 먼저 들여 놓아야 하고, 오른쪽 문으로 들어 갈 때에는
오른쪽 발을 먼저 들여 놓아야 한다. (부처님을 등지지 않고 가슴쪽이 부처님을 향하도록)
⑤법당 내에서는 합장한 채로 발뒤꿈치를 들고 조용히 보행한다.
⑥부처님 전에 절을 하고 있는 법우의 머리맡을 지나지 않도록 한다.
⑦부득이 어간을 지나갈 때에는 합장한 자세로 허리를 굽히고 신속히 통과하도록 해야 한다.
⑧향이나 초의 공양
♣ 이미 향이나 초가 사루어져 있으면 준비한 향과 초를 그대로 부처님전에 올리는 것으로 공양을 대신한다.
(자기의 정성보다 남의 정성을 더 존중하고 대중을 위하는 것이 더 큰 공덕이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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