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담마빠다(Dhammapada)/담마빠다 423 Gatha

Dhp21-302 : 세상의 삶은 어렵고 재가의 삶은 고통스럽다. 걸맞지 않은 자와 사는 것도 고통스럽다.

moksha 2017. 6. 25. 15:31

[Dhp21-302]

duppabbajjaṃ durabhiramaṃ durāvāsā gharā dukhā

둡빱밧장 두라비라망 두라와사 가라 둑카

dukkho'samānasaṃvāso dukkhānupatit'addhagū

둑코 사마나상와소 둑카누빠띠딷다구

tasmā na c'addhagū siyā na ca dukkhānupatito siyā.

따스마 나 짣다구 시야 나 짜 둑카누빠띠또 시야

 

출가생활은 힘들고 즐기기 어려우며, 가정생활도 살기 힘들고 괴롭다. 맞지 않은 이와 함께 사는 것도

    괴롭고, 나그네가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나그네가 되지 말고 고통에 시달리지 말라.


출가는 어렵고 거기서 기뻐하기도 어렵다. 세상의 삶은 어렵고 재가의 삶은 고통스럽다. 걸맞지 않은

    자와 사는 것도 고통스럽다. 나그네에게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므로 나그네가 되지 말고 고통에는 빠지지

    말아야 하리.


It is hard to leave the world (to become a friar), it is hard to enjoy the world; hard is the

    monastery, painful are the houses; painful it is to dwell with equals (to share everything in

    common) and the itinerant mendicant is beset with pain.

    Therefore let no man be an itinerant mendicant and he will not be beset with 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