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아! 그분 고따마 붓다/거룩한 부처님! 어떤 분이신가?

훌륭한 가문의 우다인에 대한 큰 경(MN.77)(2) : 육사외도는 그 제자들에게는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moksha 2016. 8. 26. 14:48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훌륭한 가문의 우다인에 대한 큰 경(Mahāsakuludāyisutta, MN.77)(2)


9. 그 때 어떤 사람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교도 2] ‘뿌라나 깟싸빠도 교단을 갖추고, 대중을 거느리고, 무리의 스승이며, 세상에 알려져 명성이 있고, 종파의 창시자이며, 많은 사람들에게서 성인로 존경받는다. 그러나 그 제자들에게는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뿌라나 깟싸빠를 신뢰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한 때에 뿌라나 깟싸바는 수백 명의 대중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한 제자가 큰 소리로 이와 같이 ‘벗들이여, 뿌라나 깟싸빠에게 질문하지 마시오.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질문하십시오. 우리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질문하면, 우리가 그대 존자들에게 답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뿌라나 깟싸빠는 손을 내저으며 큰소리로 ‘벗들이여, 조용히 하시오. 벗들이여, 소리 지르지 마시오. 사람들은 그대들에게 묻고 있는 게 아니오. 사람들은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이오. 우리가 대답하겠소.’라고 외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로 뿌라나 깟싸빠의 많은 제자들이 그의 교리를 다음과 같이 논박한 후에 그를 떠났다.‘그대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압니다. 그대가 어떻게 가르침과 계율을 알겠습니까? 그대의 방식은 틀립니다. 그러나 나의 방식이 맞습니다. 나는 앞뒤가 맞지만 그대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대는 앞에서 말해야 할 것을 뒤에서 말했고 뒤에서 말해야 할 것은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대가 생각해낸 것은 전도된 것이고, 그대의 이론은 논파되었고 그대는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가서 더 배우시오. 그렇지 않고 그대가 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해탈하시오.’ 이와 같이 뿌라나 깟싸빠는 그 제자들에게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뿌라나 깟싸빠를 존경하지 않고 공경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참으로 뿌라나 깟싸빠는 자신의 가르침에 쏟아진 경멸에 의해서 경멸받고 있다.’

 

10. 그 때 또 다른 사람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교도 3] ‘막칼리 고쌀라도 교단을 갖추고, 대중을 거느리고, 무리의 스승이며, 세상에 알려져 명성이 있고, 종파의 창시자이며, 많은 사람들에게서 성인으로 존경받는다. 그러나 그 제자들에게는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막칼리 고쌀라를 신뢰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한 때에 막칼리 고쌀라는 수백 명의 대중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한 제자가 큰 소리로 이와 같이 ‘벗들이여, 막칼리 고쌀라에게 질문하지 마시오.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질문하십시오. 우리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질문하면, 우리가 그대 존자들에게 답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막칼리 고쌀라는 손을 내저으며 큰소리로 ‘벗들이여, 조용히 하시오. 벗들이여, 소리 지르지 마시오. 사람들은 그대들에게 묻고 있는 게 아니오. 사람들은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이오. 우리가 대답하겠소.’라고 외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로 막칼리 고쌀라의 많은 제자들이 그의 교리를 다음과 같이 논박한 후에 그를 떠났다. ‘그대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압니다. 그대가 어떻게 가르침과 계율을 알겠습니까? 그대의 방식은 틀립니다. 그러나 나의 방식이 맞습니다. 나는 앞뒤가 맞지만 그대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대는 앞에서 말해야 할 것을 뒤에서 말했고 뒤에서 말해야 할 것은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대가 생각해낸 것은 전도된 것이고, 그대의 이론은 논파되었고 그대는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가서 더 배우시오. 그렇지 않고 그대가 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해탈하시오.’ 이와 같이 막칼리 고쌀라는 그 제자들에게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막칼리 고쌀라를 존경하지 않고 공경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참으로 막칼리 고쌀라는 자신의 가르침에 쏟아진 경멸에 의해서 경멸받고 있다.’

 

11. 그 때 또 다른 사람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교도 4] ‘아지따 께싸깜발린도 교단을 갖추고, 대중을 거느리고, 무리의 스승이며, 세상에 알려져 명성이 있고, 종파의 창시자이며, 많은 사람들에게서 성인으로 존경받는다. 그러나 그 제자들에게는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아지따 께싸깜발린을 신뢰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한 때에 아지따 께싸깜발린은 수백 명의 대중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한 제자가 큰 소리로 이와 같이 ‘벗들이여, 아지따 께싸깜발린에게 질문하지 마시오.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질문하십시오. 우리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질문하면, 우리가 그대 존자들에게 답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지따 께싸깜발린은 손을 내저으며 큰소리로 ‘벗들이여, 조용히 하시오. 벗들이여, 소리 지르지 마시오. 사람들은 그대들에게 묻고 있는 게 아니오. 사람들은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이오. 우리가 대답하겠소.’라고 외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로 아지따 께싸깜발린의 많은 제자들이 그의 교리를 다음과 같이 논박한 후에 그를 떠났다. ‘그대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압니다. 그대가 어떻게 가르침과 계율을 알겠습니까? 그대의 방식은 틀립니다. 그러나 나의 방식이 맞습니다. 나는 앞뒤가 맞지만 그대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대는 앞에서 말해야 할 것을 뒤에서 말했고 뒤에서 말해야 할 것은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대가 생각해낸 것은 전도된 것이고, 그대의 이론은 논파되었고 그대는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가서 더 배우시오. 그렇지 않고 그대가 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해탈하시오.’ 이와 같이 아지따 께싸깜발린은 그 제자들에게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막아지따 께싸깜발린을 존경하지 않고 공경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참으로 아지따 께싸깜발린은 자신의 가르침에 쏟아진 경멸에 의해서 경멸받고 있다.’

 

12. 그 때 또 다른 사람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교도 5] ‘빠꾸다 깟짜야나도 교단을 갖추고, 대중을 거느리고, 무리의 스승이며, 세상에 알려져 명성이 있고, 종파의 창시자이며, 많은 사람들에게서 성인으로 존경받는다. 그러나 그 제자들에게는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빠꾸다 깟짜야나를 신뢰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한 때에 빠꾸다 깟짜야나는 수백 명의 대중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한 제자가 큰 소리로 이와 같이 ‘벗들이여, 빠꾸다 깟짜야나에게 질문하지 마시오.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질문하십시오. 우리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질문하면, 우리가 그대 존자들에게 답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빠꾸다 깟짜야나는 손을 내저으며 큰소리로 ‘벗들이여, 조용히 하시오. 벗들이여, 소리 지르지 마시오. 사람들은 그대들에게 묻고 있는 게 아니오. 사람들은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이오. 우리가 대답하겠소.’라고 외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로 빠꾸다 깟짜야나의 많은 제자들이 그의 교리를 다음과 같이 논박한 후에 그를 떠났다. ‘그대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압니다. 그대가 어떻게 가르침과 계율을 알겠습니까? 그대의 방식은 틀립니다. 그러나 나의 방식이 맞습니다. 나는 앞뒤가 맞지만 그대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대는 앞에서 말해야 할 것을 뒤에서 말했고 뒤에서 말해야 할 것은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대가 생각해낸 것은 전도된 것이고, 그대의 이론은 논파되었고 그대는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가서 더 배우시오. 그렇지 않고 그대가 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해탈하시오.’ 이와 같이 빠꾸다 깟짜야나는 그 제자들에게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빠꾸다 깟짜야나를 존경하지 않고 공경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참으로 빠꾸다 깟짜야나는 자신의 가르침에 쏟아진 경멸에 의해서 경멸받고 있다.’

 

13. 그 때 또 다른 사람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교도 6] ‘싼자야 벨랏티뿟따도 교단을 갖추고, 대중을 거느리고, 무리의 스승이며, 세상에 알려져 명성이 있고, 종파의 창시자이며, 많은 사람들에게서 성인으로 존경받는다. 그러나 그 제자들에게는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싼자야 벨랏티뿟따를 신뢰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한 때에 싼자야 벨랏티뿟따는 수백 명의 대중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한 제자가 큰 소리로 이와 같이 ‘벗들이여, 싼자야 벨랏티뿟따에게 질문하지 마시오.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질문하십시오. 우리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질문하면, 우리가 그대 존자들에게 답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싼자야 벨랏티뿟따는 손을 내저으며 큰소리로 ‘벗들이여, 조용히 하시오. 벗들이여, 소리 지르지 마시오. 사람들은 그대들에게 묻고 있는 게 아니오. 사람들은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이오. 우리가 대답하겠소.’라고 외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로 싼자야 벨랏티뿟따의 많은 제자들이 그의 교리를 다음과 같이 논박한 후에 그를 떠났다. ‘그대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압니다. 그대가 어떻게 가르침과 계율을 알겠습니까? 그대의 방식은 틀립니다. 그러나 나의 방식이 맞습니다. 나는 앞뒤가 맞지만 그대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대는 앞에서 말해야 할 것을 뒤에서 말했고 뒤에서 말해야 할 것은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대가 생각해낸 것은 전도된 것이고, 그대의 이론은 논파되었고 그대는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가서 더 배우시오. 그렇지 않고 그대가 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해탈하시오.’ 이와 같이 싼자야 벨랏티뿟따는 그 제자들에게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싼자야 벨랏티뿟따를 존경하지 않고 공경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참으로 싼자야 벨랏티뿟따는 자신의 가르침에 쏟아진 경멸에 의해서 경멸받고 있다.’

 

14. 그 때 또 다른 사람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교도 7] ‘니간타 나따뿟따도 교단을 갖추고, 대중을 거느리고, 무리의 스승이며, 세상에 알려져 명성이 있고, 종파의 창시자이며, 많은 사람들에게서 성인으로 존경받는다. 그러나 그 제자들에게는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니간타 나따뿟따를 신뢰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한 때에 니간타 나따뿟따는 수백 명의 대중에게 가르침을 설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한 제자가 큰 소리로 이와 같이 ‘벗들이여, 니간타 나따뿟따에게 질문하지 마시오.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질문하십시오. 우리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질문하면, 우리가 그대 존자들에게 답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니간타 나따뿟따는 손을 내저으며 큰소리로 ‘벗들이여, 조용히 하시오. 벗들이여, 소리 지르지 마시오. 사람들은 그대들에게 묻고 있는 게 아니오. 사람들은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이오. 우리가 대답하겠소.’라고 외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로 니간타 나따뿟따의 많은 제자들이 그의 교리를 다음과 같이 논박한 후에 그를 떠났다. ‘그대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압니다. 그대가 어떻게 가르침과 계율을 알겠습니까? 그대의 방식은 틀립니다. 그러나 나의 방식이 맞습니다. 나는 앞뒤가 맞지만 그대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대는 앞에서 말해야 할 것을 뒤에서 말했고 뒤에서 말해야 할 것은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대가 생각해낸 것은 전도된 것이고, 그대의 이론은 논파되었고 그대는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가서 더 배우시오. 그렇지 않고 그대가 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해탈하시오.’ 이와 같이 니간타 나따뿟따는 그 제자들에게 존중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하고 공경받지 못하고 경외받지 못한다. 또한 제자들은 니간타 나따뿟따를 존경하지 않고 공경하지 않고 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참으로 니간타 나따뿟따는 자신의 가르침에 쏟아진 경멸에 의해서 경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