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초전법륜지 2

감동의 경(Saṃvejanīyasutta, A4:118)

감동의 경(Saṃvejanīyasutta, A4:118) 1, [세존] “수행승들이여, 믿음을 가진 고귀한 사람에게 볼 만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이와 같은 네 가지 장소(주)가 있다. 네 가지란 무엇인가? ①수행승들이여, 여래가 태어난 곳은 믿음을 가진 고귀한 사람에게 볼 만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이다. ②수행승들이여, 여래가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이룬 곳은 믿음을 가진 고귀한 사람에게 볼 만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이다. ③수행승들이여, 여래가 위없는 가르침의 수레바퀴를 굴린 곳은 믿음을 가진 고귀한 사람에게 볼 만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이다. ④수행승들이여, 여래가 남김없는 열반의 세계로 완전히 열반에 든 곳은 믿음을 가진 고귀한 사람에게 볼 만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이..

악마의 올가미에 대한 경 ①~②(mārapāsasutta, S4:4~S4:5)

악마의 올가미에 대한 경 ①(Paṭhamamārapāsa sutta, S4: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바라나씨 시의 이씨빠따나에 있는 미가다야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3.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키고 이치에 맞게 노력을 기울여 위없는 해탈에 이르렀으며 최상의 해탈을 증득했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도 이치에 맞게 노력을 기울여 위없는 해탈에 이르러야 하며 최상의 해탈을 증득해야 한다.” 4. 그 때 악마 빠삐만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시로 말했다. 5. [빠삐만] “그대 악마의 올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