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사념처수행 5

새김의 토대에 대한 경(Satipaṭṭhānasuttaṃ, M10)

새김의 토대에 대한 경(Satipaṭṭhānasuttaṃ, M1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꾸루 국의 깜맛싸담마라고 하는 꾸루 족의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에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불렀다. 그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 3. “수행승들이여, 뭇 삶을 청정하게 하고, 슬픔과 비탄을 뛰어넘게 하고, 고통과 근심을 소멸하게 하고, 바른 방도를 얻게 하고, 열반을 실현시키는 하나의 길이 있으니 곧 네 가지 새김의 토대이다. 네 가지란 어떠한 것인가? 4.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 수행승은 1) 열심히 노력하고 올바로 알고 깊이 새겨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2) 열심히 노력하고 올바로 알고 깊이 새겨 세상의 탐욕과 근..

원숭이의 경(Makkaṭasutta, S47:7)

원숭이의 경(Makkaṭasutta, S47: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꼬쌀라 국에 쌀라에 있는 바라문 마을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2. [세존]“수행승들이여, 산의 제왕 히말라야 산에 원숭이도 못 오고 사람도 못 오는 험준한 지역이 있다. 3. 수행승들이여, 산의 제왕 히말라야 산에 원숭이는 오지만 사람은 못 오는 험준한 지역이 있다. 4. 수행승들이여, 산의 제왕 히말라야 산에 원숭이도 오고 사람도 오는 평탄하고 즐길만한 지역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그곳에서 한 사냥꾼이 원숭이가 다니는 길에 타르나무를 놓아서 원숭이를 잡으려 한다. 수행승들이여, 그 때에 그들..

매의 경(Sākuṇagghisutta, S47:6)

매의 경(Sākuṇagghisutta, S47: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꼬쌀라 국에 쌀라에 있는 바라문 마을에 계셨다.2. 그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 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3. [세존]“수행승들이여, 옛날에 매가 메추라기를 날쌔게 습격하여 붙잡았다. 수행승들이여, 그 때 메추라기는 매에게 사로잡혀 이처럼 한탄했다. ‘나는 너무도 불행하고 지지리도 복도 없구나! 나는 오늘 내 영역이 아닌 곳, 다른 경계 지역을 여행했으므로 불행하고 복도 없다. 만약 내가 오늘 내 영역 나의 아버지 영역 내에서 여행했다면, 이 매는 싸움에서 나를 붙잡지 못했으리라.’ [매]‘그런데 그대의 활동영역은 어느 곳인..

건전한 재산의 경(Kusalarāsisutta, S47:5)

건전한 재산의 경(Kusalarāsisutta, S47: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싸밧티시의 제따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는‘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 [세존]“수행승들이여, 어떤 사람이 무엇인가를‘불건전한 재산’이라고 말한다면, 그가 올바르게 이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섯 가지 장애에 관한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야말로 완전히 불건전한 재산이기 때문인데, 그것은 바로 다섯 가지 장애이다. 그 다섯 가지란 무엇인가? 4.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장애, 분노의 장애, 해태와 혼침의 장애, 흥분과 회한의 장애, 의심의 장애이다. 수행승들이여,..

암바빨리의 경(Ambapālisutta, SN.47:1) : 열반을 실천시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 바로 사념처수행이다.

제47 새김의 토대 쌍윳따(Satipaṭṭhānasaṁyutta) 1. 암바빨리의 품(Ambapāli vagga) 암바빨리의 경[Ambapālisutta, SN.47:1(1-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웨살리 시의 암바빨리바나 숲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는‘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