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나꿀라삐따 2

나꿀라삐따의 경(Nakulapitāsutta, S22:1)

나꿀라삐따의 경(Nakulapitāsutta, S22: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박가국의 쑹수마라기리에 있는 베싸깔라 숲의 미가다야(주)에 계셨다. 2. 그 때 장자 나꿀라삐따(주)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3.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장자 나꿀라삐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 드렸다. [장자] “세존이시여, 저는 늙고 노쇠하고 고령인데다가 만년에 이르러서 몸에 병이 들어 종종 병고에 시달립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제 세존과 존경스러운 수행승들의 모습을 친견하러 오는 것조차 힘듭니다. 제가 오랫동안 안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제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십시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제..

나꿀라삐따의 경(Nakulapitāsutta, S22:1) : 유신견의 타파

나꿀라삐따의 경(Nakulapitāsutta, S22: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박가국1의 쑹수마라기리2에 있는 베싸깔라 숲의 미가다야3에 계셨다. 2. 그 때 장자 나꿀라삐따4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3.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장자 나꿀라삐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 드렸다. [장자] “세존이시여, 저는 늙고 노쇠하고 고령인데다가 만년에 이르러서 몸에 병이 들어 종종 병고에 시달립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제 세존과 존경스러운 수행승들의 모습을 친견하러 오는 것조차 힘듭니다. 제가 오랫동안 안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제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십시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