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앎의 경(Abhijānasutta, S22:24)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1) “수행승들이여, 물질을 곧바로 알지 못하고 완전히 알지 못해서 사라지게 하지 못하고 완전히 버리지 못하면, 괴로움의 소멸은 불가능하다.
2)수행승들이여, 느낌을 곧바로 알지 못하고 완전히 알지 못해서 사라지게 하지 못하고 완전히 버리지 못하면, 괴로움의 소멸은 불가능하다.
3)수행승들이여, 지각을 곧바로 알지 못하고 완전히 알지 못해서 사라지게 하지 못하고 완전히 버리지 못하면, 괴로움의 소멸은 불가능하다.
4)수행승들이여, 형성을 곧바로 알지 못하고 완전히 알지 못해서 사라지게 하지 못하고 완전히 버리지 못하면, 괴로움의 소멸은 불가능하다.
5)수행승들이여, 의식을 곧바로 알지 못하고 완전히 알지 못해서 사라지게 하지 못하고 완전히 버리지 못하면, 괴로움의 소멸은 불가능하다.”
2. [세존]
1) “수행승들이여, 물질을 곧바로 알고 완전히 알아서 사라지게 하고 완전히 버리면, 괴로움의 소멸이 가능하다.
2)수행승들이여, 느낌을 곧바로 알고 완전히 알아서 사라지게 하고 완전히 버리면, 괴로움의 소멸이 가능하다.
3)수행승들이여, 지각을 곧바로 알고 완전히 알아서 사라지게 하고 완전히 버리면, 괴로움의 소멸이 가능하다.
4)수행승들이여, 형성을 곧바로 알고 완전히 알아서 사라지게 하고 완전히 버리면, 괴로움의 소멸이 가능하다.
5)수행승들이여, 의식을 곧바로 알고 완전히 알아서 사라지게 하고 완전히 버리면, 괴로움의 소멸이 가능하다.”
곧바로 앎의 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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