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29 용의 모음(Nāga)

포살의 경 ①~④(Uposathasutta, S29:3~S29:6)

moksha 2024. 3. 6. 23:55

포살의 경 (Paṭhamuposathasutta, S29:3)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한 수행승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그 수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수행승] 세존이시여, 어떠한 것을 원인으로 어떠한 것을 조건으로 알에서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포살을 준수하여 자신의 몸을 여의는 수행을 합니까?”

3.[세존] 수행승이여, 여기 알에서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우리는 일찍이 신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악행을 하였다. 우리는 신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악행을 하여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알에서 생겨나는 용의 무리에 태어났다. 우리가 만약 오늘 신체적으로 선업을 짓고 언어적으로 선업을 짓고 정신적으로 선업을 지으면 이와 같이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신체적으로 선업을 짓고 언어적으로 선업을 짓고 정신적으로 선업을 짓자.’라고 생각한다.

4. 수행승이여, 이러한 것을 원인으로 이러한 것을 조건으로 여기 알에서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포살을 준수하여 자신의 몸을 여의는 수행을 한다.”

 

포살의 경 (Dutiyuposathasutta, 29:4)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한 수행승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그 수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수행승] “세존이시여, 어떠한 것을 원인으로 어떠한 것을 조건으로 태에서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포살을 준수하여 자신의 몸을 여의는 수행을 합니까?”

3.[세존] “수행승이여, 여기 한 부류의 태에서 생겨난 용들이 이와 같이 우리는 일찍이 신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악행을 하였다. 우리는 신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악행을 하여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태에서 생겨나는 용의 무리에 태어났다. 우리가 만약 오늘 신체적으로 선업을 짓고 언어적으로 선업을 짓고 정신적으로 선업을 지으면 이와 같이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신체적으로 선업을 짓고 언어적으로 선업을 짓고 정신적으로 선업을 짓자.’라고 생각한다.

 

4. 수행승이여, 이러한 것을 원인으로 이러한 것을 조건으로 여기 태에서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포살을 준수하여 자신의 몸을 여의는 수행을 하고 있다.

 

포살의 경 (Tatiyuposathasutta, S29:5)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한 수행승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그 수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수행승] “세존이시여, 어떠한 것을 원인으로 어떠한 것을 조건으로 습기에서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포살을 준수하여 자신의 몸을 여의는 수행을 합니까?”

 

3.[세존] “수행승이여, 여기 한 부류의 습기에서 생겨난 용들이 이와 같이 우리는 일찍이 신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악행을 하였다. 우리는 신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악행을 하여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습기에서 생겨나는 용의 무리에 태어났다. 우리가 만약 오늘 신체적으로 선업을 짓고 언어적으로 선업을 짓고 정신적으로 선업을 지으면 이와 같이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신체적으로 선업을 짓고 언어적으로 선업을 짓고 정신적으로 선업을 짓자.’라고 생각한다.

 

4. 수행승이여, 이러한 것을 원인으로 이러한 것을 조건으로 여기 습기에서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포살을 준수하여 자신의 몸을 여의는 수행을 하고 있다.”

 

포살의 경 (Catutth’uposathasutta, S29:6)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한 수행승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그 수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수행승] “세존이시여, 어떠한 것을 원인으로 어떠한 것을 조건으로 여기 화생하여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포살을 준수하여 자신의 몸을 여의는 수행을 합니까?”

 

3.[세존] “수행승이여, 여기 한 부류의 화생하여 생겨난 용들이 이와 같이 우리는 일찍이 신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악행을 하였다. 우리는 신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악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악행을 하여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화생하여 생겨나는 용의 무리에 태어났다. 우리가 만약 오늘 신체적으로 선업을 짓고 언어적으로 선업을 짓고 정신적으로 선업을 지으면 이와 같이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신체적으로 선업을 짓고 언어적으로 선업을 짓고 정신적으로 선업을 짓자.’라고 생각한다.

 

4. 수행승이여, 이러한 것을 원인으로 이러한 것을 조건으로 여기 화생하여 생겨난 어떤 용들이 이와 같이 포살을 준수하여 자신의 몸을 여의는 수행을 하고 있다.”

 

포살의 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