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28 싸리뿟따의 모음(Sāriputta)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의 경(Nevasaññānāsaññayatanasutta, S28:8 )

moksha 2024. 3. 5. 21:52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의 경(Nevasaññānāsaññayatanasutta, S28:8 )

 

1. 한 때 존자 싸리뿟따는 싸밧티 시에 있었다. 존자 아난다는 존자 싸리뿟따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았다. 보고나서 존자 싸리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아난다] 벗이여 싸리뿟따여, 그대의 감관은 고요하며 안색이 청정하고 밝습니다. 벗이여 싸리뿟따여, 그대는 오늘 어떻게 지내며 보냈습니까?”

 

2. [싸리뿟따] 벗이여, 나는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뛰어넘어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들었습니다. ‘벗이여, 이 때 나에게 나는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든다.’라든가 나는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들었다.’라든가 나는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서 나왔다.’라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3. [아난다] 존자 싸리뿟따에게는 오랫동안라는 환상,‘나의 것이라는 환상, 교만의 경향이 완전히 끊어졌기 때문에나는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든다라든가나는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들었다.’라든가나는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나왔다.’라든가 하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았음에 틀림없습니다.”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의 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