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1 하늘사람(Devatā-Saṁyutta)
부끄러움의 경(Hirisutta, S1:18) : 부끄러움을 알아 악을 억제하고 언제나 올바로 걷는 사람은
moksha
2020. 5. 17. 14:08
부끄러움의 경(Hirisutta, S1:18)
1. [하늘사람] “이 세상에 어떠한 자라도
부끄러움을 알아 악을 억제한다면,
잘 달리는 말은 채찍의 그림자만 보고도 달리듯,
비난받을 필요가 없으리.”
2. [세존] “부끄러움을 알아 악을 억제하고
언제나 올바로 걷는 사람은
괴로움의 종극에 이르러
험난한 길을 평탄하게 걸어가리.”
부끄러움의 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