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 437

짐의 경(Bhārasutta, S22:22)

짐의 경(Bhārasutta, S22:2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띠까 승원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 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을 위하여 짐과 짐꾼과 짐을 짊어지고 내려놓는 것에 관해 설할 것이니 듣고 잘 새기도록 해라. 내가 설하겠다. 4. 수행승들이여, 무엇을 짐이라고 부르는가? 다섯 가지 집착다발을 짐이라고 한다. 다섯 가지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물질의 집착다발, 느낌의 집착다발, 지각의 집착다발, 형성의 집착다발, 의식의 집착다발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들을 짐이라고 한다. 5. 수행승..

깨달음의 고리의 경(Bojjhaṅgasutta, S43:10)

깨달음의 고리의 경(Bojjhaṅgasutta, S43:10) 1.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너희들을 위해 무위와 무위로 이끄는 길을 설할 것이니 듣고 잘 새기도록 하라. 내가 설하겠다. 2. 수행승들이여, 무위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탐욕이 소멸하고 성냄이 소멸하고 어리석음이 소멸하면 수행승들이여, 그것을 무위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란 무엇인가? 입곱 가지 깨달음의 고리이다. 이것을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라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무위로 이끄는 길에 관해 설했다. 수행승들이여, 무엇이든 제자의 이익을 위하여 자비로운 스승이 자비심에서 해야 할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나는 그대들에게 행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들이 나무 밑이다. 이것들이 텅..

힘의 경(Balasutta, S43:9)

힘의 경(Balasutta, S43:9) 1.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너희들을 위해 무위와 무위로 이끄는 길을 설할 것이니 듣고 잘 새기도록 하라. 내가 설하겠다. 2. 수행승들이여, 무위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탐욕이 소멸하고 성냄이 소멸하고 어리석음이 소멸하면 수행승들이여, 그것을 무위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란 무엇인가? 다섯 가지 힘이다. 이것을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라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무위로 이끄는 길에 관해 설했다. 수행승들이여, 무엇이든 제자의 이익을 위하여 자비로운 스승이 자비심에서 해야 할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나는 그대들에게 행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들이 나무 밑이다. 이것들이 텅 빈 집이다. 선정을 닦아라. 방..

능력의 경(Indriyasutta, S43:8)

능력의 경(Indriyasutta, S43:8) 1.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너희들을 위해 무위와 무위로 이끄는 길을 설할 것이니 듣고 잘 새기도록 하라. 내가 설하겠다. 2. 수행승들이여, 무위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탐욕이 소멸하고 성냄이 소멸하고 어리석음이 소멸하면 수행승들이여, 그것을 무위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란 무엇인가? 다섯 가지 능력이다. 이것을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라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무위로 이끄는 길에 관해 설했다. 수행승들이여, 무엇이든 제자의 이익을 위하여 자비로운 스승이 자비심에서 해야 할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나는 그대들에게 행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들이 나무 밑이다. 이것들이 텅 빈 집이다. 선정을 닦..

신통의 기초에 대한 경(Iddhipādasutta, S43:7)

신통의 기초에 대한 경(Iddhipādasutta, S43:7) 1.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너희들을 위해 무위와 무위로 이끄는 길을 설할 것이니 듣고 잘 새기도록 하라. 내가 설하겠다. 2. 수행승들이여, 무위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탐욕이 소멸하고 성냄이 소멸하고 어리석음이 소멸하면 그것을 수행승들이여, 무위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란 무엇인가? 네 가지 신통의 기초이다. 이것을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라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무위로 이끄는 길에 관해 설했다. 수행승들이여, 무엇이든 제자의 이익을 위하여 자비로운 스승이 자비심에서 해야 할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나는 그대들에게 행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들이 나무 밑이다. 이것들이 텅 ..

올바른 노력의 경(Sammappadhānasutta, S43:6)

올바른 노력의 경(Sammappadhānasutta, S43:6) 1.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너희들을 위해 무위와 무위로 이끄는 길을 설할 것이니 듣고 잘 새기도록 하라. 내가 설하겠다. 2. 수행승들이여, 무위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탐욕이 소멸하고 성냄이 소멸하고 어리석음이 소멸하면 그것을 수행승들이여, 무위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란 무엇인가? 네 가지 올바른 노력이다. 이것을 수행승들이여, 무위로 이끄는 길이라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무위로 이끄는 길에 관해 설했다. 수행승들이여, 무엇이든 제자의 이익을 위하여 자비로운 스승이 자비심에서 해야 할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나는 그대들에게 행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들이 나무 밑이다. 이것들이 텅..

행복의 경(Sukhitasutta, S15:12)

행복의 경(Sukhitasutta, S15:12)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2. 수행승들이여, 행복하고 부유한 사람을 보면 그대들은 ‘이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우리도 한 때 저러한 사람이었다.’ 라고 관찰해야 한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참으로 오랜 세월동안 그대들은 고통을 경험하고 고뇌를 경험하고 재난을 경험하고 무덤을 증대시켰다, 수행승들이여, 그러나 이제 그대들은 모든 형..

불행의 경(Duggatasutta, S15:11)

불행의 경(Duggatasutta, S15:11)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숲에 있는 아나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4. 수행승들이여,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그대들은‘이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우리도 한 때 저러한 사람이었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5.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

사람의 경(Puggalasutta, S15:10)

사람의 경(Puggalasutta, S15:10) 1. 한 때 세존께서 라자가하 시에 있는 깃자꾸따 산에 계셨다. 2. 그 대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 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 라고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 [세존]“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4. 수행승들이여, 어떤 사람이 일 겁의 세월 동안 유전하는 동안 그가 남긴 유골을 한 떼 모아놓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면, 그 유골의 더미는 베뿔라 산만큼이나 클 것이다. 5.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

지팡이의 경(Daṇḍasutta, S15:9)

지팡이의 경(Daṇḍasutta, S15:9)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2.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지팡이를 궁중으로 던지면 한 번은 바로서서 떨어지고 한 번은 누워서 떨어지고 한 번은 거꾸로 떨어지는 것처럼,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한 번은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가고 한 번은 저 세상에서 이 세상으로 온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수행승들..